[미국 주식] 엔비디아 1250불 돌파, 젠슨 황 60만주 매도 계획서 제출 고점 신호일까? 주식 보유량 확인

 

 

 

최근 주식 분할 소식 및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으로 엔비디아가 3조 달러 그룹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시총 2위까지 올라서는 결과를 만들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이 향후 주식을 매도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내년 3월까지 60만주 매도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60만주는 한화로 약 1조에 달하는 금액인데요. (주당 1250$, 환율 1370원 기준) 이로 인해 시장에서 고점 신호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게 사실인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주식 보유량 확인

젠슨 황은 9500만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60만개의 판매는 0.6% 밖에 되지 않는 적은 양 입니다. 또한 젠슨 황의 주식 판매는 처음이 아닙니다.

 

분기마다 이미 꾸준히 팔아오고 있었다

 

 

내부자 거래 자료를 보면 분기별로 꾸준히 젠슨황은 주식을 팔아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가격도 $450, $900 등 다양합니다. 따라서 이번 주식 매각 결정이 회사가 고점이란 뜻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또한 위에서 봤듯 젠슨 황의 주식 보유량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

장기적으로 들고가기 위해선 해당 기업의 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직 실적도 좋고 경제적 해자가 있는 기업을 내부자 판매라는 이유만으로 팔기엔 섣부른 감이 있습니다.

 

1조라는 단어를 보고 많이 판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찾아본 결과 전체 보유량에 비해 얼마 되지 않는 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주가는 장기적으로 기업의 이익에 맞게 따라가기 때문에 이번 이슈로 생각이 바뀌진 않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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