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붓는 얼굴, 어떻게 뺄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 중요한 주제인 '몸의 붓기를 빼주는 음식들'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몸의 붓기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식습관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옛날에는 잘 체감하지 못했는데, 요즘은 술 먹고 다음날은 항상 땡땡 부어있더라구요 ㅎㅎ. 짜장면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소화도 잘 안되고 먹으면 붓기가 너무 심해서 멀리하고 있습니다.

 

얼굴이 부어있는 채로 회사에 출근하면 굉장히 민망한데요. 어떤 음식들이 붓기를 빼는데 도움이 되는지 확인하고, 마지막에 음식들의 공통적인 특징에 대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왜 몸은 붓는걸까?

우선 몸이 왜 붓는지를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붓기는 우리 몸이 특정 부위에 물을 보관하고 있을 때 발생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염증 반응의 일부로, 우리 몸이 손상을 치료하려고 할 때 발생합니다. 또는 나트륨을 너무 많이 섭취한 경우에도 그렇습니다.

 

나이가 어린 경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심각한 건강 문제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1. 염증

염증은 우리 몸의 면역 반응의 일부로, 손상된 부위에 더 많은 혈액을 보내서 치료를 돕습니다. 이 과정에서 혈액관이 확장되고, 이로 인해 물과 백혈구가 주변 조직으로 누출됩니다. 이 누출된 물이 붓기를 일으킵니다.

 

2. 심장, 간, 신장 질환

심장, 간, 신장 등의 질환은 우리 몸의 물 분포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기관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물이 몸의 특정 부위에 쌓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신적인 붓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약물 부작용

일부 약물은 부작용으로 붓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포함되는 약물에는 고혈압, 통증, 당뇨병 치료제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붓기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심한 붓기가 지속된다면 전문가를 찾아가는 것이 맞습니다.

 

4. 과도한 나트륨 섭취

과도한 나트륨 섭취 또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약 10년전쯤 노량진에서 컵밥을 먹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근처에 있는 쌀국수, 컵밥, 핫도그 이런걸 집어먹다보니 손이 실시간으로 부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충격적인 기억이라 나트륨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되었던 계기였습니다.

 

붓기 제거에 좋은 음식들

바나나

 

먼저, 바나나입니다. 바나나는 고칼륨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 수치를 조절하고, 이는 결국 체내의 물 분포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로 인해 몸의 붓기를 덜어줄 수 있습니다.

 

오이

 

다음으로는 오이입니다. 오이는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오이에는 신체의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붓기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파인애플

 

https://www.mountsinai.org/health-library/supplement/bromelain

 

파인애플도 붓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파인애플에는 브로멜라인이라는 효소가 들어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수술 이후에 몸이 붓는 현상에도 브로멜라인이 그 붓기를 줄여주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물

 

물은 우리 몸의 붓기를 빼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우리 몸의 수분 균형을 유지하고, 이는 염증과 붓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8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 권장되지만, 개인의 신체 상태나 활동량에 따라 필요한 양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수분이 많고 라이코펜 이라고 불리는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라이코펜은 체내의 붓기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항염증 효과가 있습니다.

 

마무리

위의 자료에서 공통적인 점을 찾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칼륨과 수분 섭취는 몸의 붓기를 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칼륨은 우리 몸의 전해질 중 하나로, 체내의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 수치를 조절하며, 이는 결국 체내의 수분 분포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나트륨이 과도하게 섭취되면, 이는 몸 속에 물을 끌어들이고 붓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칼륨은 나트륨의 이러한 효과를 중화시키고, 이로 인해 붓기를 덜어줄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도 마찬가지로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우리 몸의 수분 균형을 유지하고, 이는 염증과 붓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물은 우리 몸의 모든 세포, 조직, 기관의 필수 구성 요소이며, 이는 우리 몸의 온도를 조절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영양소를 운반하고, 체내의 폐기물을 제거하는 데 필요합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모두 몸의 붓기를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칼륨과 수분 섭취는 몸의 붓기를 빼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나트륨이 높은 음식들을 멀리하는 것 입니다.

 

김치찌개, 김치를 어떻게 포기하나요 근데 ㅎ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참고

https://www.mountsinai.org/health-library/supplement/bromelain

Bromelain Information | Mount Sinai -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