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일지] 혼란스러운 주식 시장

 

안녕하세요. 경제공부방 입니다.

 

벌써 트럼프 관세로 시작된 경기 불안정이 2달 정도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시장의 분위기를 글로 남겨야 나중에 또 속지 않기 때문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단기간에 정말 많이 하락했고 시장의 비관론도 극에 달했습니다.

 

공탐지수가 거의 3~4 까지 내려갔고 한달 내내 지속됐습니다.

 

Extreme Fear에 사면 잃지는 않는다. 라는걸 또 깨닫는 것 같습니다.

 

기관은 항상 똑같다

 

기관들은 예측하는 곳이 아닌, 주식 거래량을 늘려 수수료를 챙기고 현재 시장을 "중계" 하는 곳입니다.

 

모든 기관들은 경기침체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나같이 목표가를 하향시키며 나스닥 2만 시절에는 볼 수 없던 비관론들을 끼워맞추고 있는데요.

 

골드만삭스는 항상 맞추질 못하지만 경기침체라고 선언한 후 1시간만에 철회했습니다.

 

즉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시장 중계인 입니다. 뭔가 미래를 맞춘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아이러니하게 이렇게 시장이 떨어질 수록 개인들은 도망가지만 기관은 항상 매수하고 있었습니다.

 

25년 2분기 13F 보고서가 기대됩니다. 

 

상승장이 왔을때 주식 수량이 줄었으면 나도 당한 것이다.

어디선가 본 말인데요.

 

주가가 떨어질 때 개미털기 라면서 버티자~ 이런 말들이 많습니다.

 

진짜 내가 털린 것인지 확인하려면 원하던 가격이 왔을때 수량이 줄었다면 털린 것이고, 수량이 늘었다면 바닥에 주웠다고 합니다.

 

저는 꾸준히 월급이 나올때마다 사고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이 최고의 매수 찬스인데, 돈이 계속 나오지 않아 아쉽습니다.

 

비관론이 극에 달하고, 모든 기관에서 경기 침체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변동성이 정말 큰 시장입니다.

 

하지만, 결국 변동성이 커도 몇 달이 지난 후엔 최고의 저점입니다.

 

2월 28일에 비해서 수량이 많이 늘었습니다. 덕분에 평단도 많이 낮아지게 됐습니다.

 

 

QQQ의 YTD가 -10% 입니다.

 

최저점에 비하면 꽤 올랐지만 아직도 하락은 맞습니다.

 

조금만 더 버텨서 수확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미국 자산은 언젠간 회복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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