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수익률이 반년 만에 100%를 넘었지만 주식을 가려두는 이유

엔비디아를 구매하고 회사에 대해 공부한 후 계속 가지고 있었습니다. (순서가 반대로 되었던...)

 

토스 커뮤니티에서 팔까요? 고점인가요? 라는 말들이 계속 있었지만, 회사의 수익성이 떨어진건 아니라 붙잡고 있었는데요.

 

어느새 수익률 100%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엔비디아는 내 주식 목록에서 항상 "보이지 않음" 설정을 해둡니다.

 

 

올바른 주식 투자 습관에 혼란을 주는 종목

죽을때까지 화폐 가치의 훼손을 막기 위해 투자를 해야 하는데, 큰 욕심이 몸에 밸 까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저의 목표 "연간 복리 수익률"은 전체 자산의 8 ~ 12% 상승 입니다. (VOO의 연간 수익률을 넘는게 목표이기도 합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내가 구매한 주식들이 월에 1%만 올라줘도 대박입니다. 

 

우연히 연 초에 산 주식이 크게 올라 목표 수익률을 거의 달성했지만, 어느새 뇌가 이상해 졌는지 10% 수익률을 보이는 주식들이 많이 오른것 같지 않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생각이 들 때부터 주식을 가렸습니다. 그리고 전체 수익률이 한자리 %인 것을 보고나서 정상적인 사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얻어 걸린 종목으로 자만할 것 같을때마다 투자 책을 읽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장이 좋을때 경계하고, 가치를 알고 있는 회사에 투자하려고 노력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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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 [책] - [책 리뷰] 월가의 영웅 (피터린치) - 가격이 떨어졌다고 사는것이 아니다. 기업의 펀더멘털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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