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에 상장되어 있는 S&P 500 ETF를 비교해보고 어떤것이 더 나은지 비교하겠습니다.
글을 쓰면서도 화가 많이 납니다. 저는 미국 직투를 하지만, 가족은 국내 ETF를 구매중에 있는데요.
미국은 ETF에 적혀있는 수수료가 전체 수수료가 맞지만, 한국은 아닙니다. 대체 이걸 왜 규제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직접 투자 유의사항을 읽고 확실하게 확인 시켜드리겠습니다.
꼼꼼하게 확인하고 속지 않으실 분들은 쭉 읽으시면 되고, 결과만 보고 싶으신 분들은 하단에 표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TIGER 미국 S&P 500 ETF (360750)
수수료
위 총 보수에 더해 펀드 구성을 위해 매매 중개 수수료율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래 사이트에서 직접 검색이 필요합니다.
금융투자협회
dis.kofia.or.kr
총보수 + 매매 중개 수수료율을 더해 실제 수수료는 0.1716% 입니다.
1000만원 투자 시 10년동안 213,274의 수수료를 냅니다.
적다구요? 1억을 넣으면 2,132,740 입니다. 금액이 클수록 중요합니다.
ACE 미국 S&P 500 ETF (360200)
수수료
총보수 + 매매 중개 수수료율을 더해 실제 수수료는 0.1573% 입니다.
1000만원 투자 시 10년동안 195,501의 수수료를 냅니다.
KBSTAR S&P 500 ETF (379780)
수수료
총보수 + 매매 중개 수수료율을 더해 실제 수수료는 0.1187% 입니다. 수수료가 제일 저렴한 ETF입니다.
1000만원 투자 시 10년동안 147,527의 수수료를 냅니다.
0.17%의 ETF와 비교하면 1억 투자시 약 70만원 이상의 수수료가 차이납니다.
SOL 미국 S&P 500 ETF (433330)
수수료
총보수 + 매매 중개 수수료율을 더해 실제 수수료는 0.1948% 입니다. 수수료가 다른 ETF 비해 조금 쎈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000만원 투자 시 10년동안 242,109의 수수료를 냅니다.
ARIRANG 미국 S&P 500 ETF (429760)
수수료
총보수 + 매매 중개 수수료율을 더해 실제 수수료는 0.7355% 입니다. (??)
1000만원 투자 시 10년동안 914,121의 수수료를 냅니다. 좀 체감이 큰데요..
총 정리
S&P 500은 회사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중간에 사고 파는 일이 적고, 관리가 쉬워 수수료가 적은것이 좋습니다.
액티브 펀드에 비해 수수료가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사람을 많이 모아서 총 운용금액을 늘리는게 회사의 수입원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수수료 싼것을 이용하면 됩니다.
* 참고
거래량이 적당히 있어야 내가 원할때 ETF를 사고 팔 수 있으니, 적절히 타협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그것 외에는 다른점은 없습니다.
ETF명 (종목코드) | 수수료 (%) | 1억 10년 투자시 총 수수료 금액 | 거래량 |
TIGER S&P 500 (360750) | 0.1716 | 2,132,740 | 1,957,112 |
ACE S&P 500 (360200) | 0.1573 | 1,955,010 | 340,881 |
KBSTAR S&P 500 (379780) | 0.1187 | 1,475,270 | 210,621 |
SOL S&P 500 (433330) | 0.1948 | 2,421,090 | 31,443 |
ARIRANG S&P 500 (429760) | 0.7355 | 9,141,210 | 16,100 |
대충 어떤 ETF를 사셔야 할 지 감이 오실것이라 생각합니다.
거래량을 볼 것인지, 수수료를 볼 것인지요.
(참고로 미국은 총 수수료가 0.03, 0.09 입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03% 수수료 미국 S&P 500 ETF에 대해서 더 알아보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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